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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에 편리한 노트북 거치대 GNS1 호평에 굉장히 인색하고 하자 찾기 귀신인 사람인데 구입한 노트북 거치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뷰 해 봅니다. 선 한줄 요약하자면 저렴한 제품들대비 비싼편에 속하지만 써보면 가격 생각이 전혀 안나는 만점짜리 물건임. 브랜드 : GENIBEE 모델명 : GNS1 원산지 : CHINA 가 격 : 배송비 포함 약 5만원 내평점 : 5.0 / 5.0 개인이 제조사에 대량 주문해서 브랜딩한 제품으로 추정되지만,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들만 우선 나열해 봅니다. 사실 단점 없음. 억지로 까자면 가격이겠네요. 1. 조절 가능한 너비.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도 가로는 물론 세로거치가 가능. 노트북을 지지하는 양 받침대의 너비가 고정인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태블릿은 거치가 불가능한 제품들이 많음.. 2021. 8. 11.
Vienna 에서 쇼핑 추천. Pandorf Fashion Outlet. 비엔나에 간다면,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케른트너 거리와 맞닿아 있는 그라벤 거리는 아마 한번씩 가게 될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 판도르프 아울렛은 시내에 위치하지 않아 여행 기간이 짧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방문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로는 아울렛이기에 기본적으로 할인을 하고 있고, 크리스마스 같은 세일 기간에 간다면 대박을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것들 거의 반값 이하에 살 수 있어요. 추가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입점하지 않은 유럽 현지에만 있는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근처에 가신다면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방문기간에 세일을 하는지 한번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갔다가는 기대했던.. 2021. 8. 8.
보성 06. 2021 보성여관, 대한다원 벌교 아시나요? 저는 영화의 특정 배경과 꼬막이 떠오르네요. 순천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순천에 숙소로 있으면서 다녀오기에도 좋은 거리입니다. 보성여관을 가보기 전에 이름만 봤을때는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났지만, 외관을 보는 순간 '이것은 한옥인가 일식인가' 헷갈렸습니다.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어보여서 통행과 출입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주차했습니다. 성인기준 입장료 1,000원이고 음료 포함시 4,000원입니다. 커피맛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방석을 깔고 앉을 수도 있구요. 여관이라는 이름답게 숙박도 할 수 있습니다. 2인실 기준 1박에 10만원이네요. 출입구 왼편으로는 카페처럼 꾸며져 있는데, 벽위로는 근현대시대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했다고 하니, 엄청 .. 2021. 8. 7.
부업 어플 '해주세요' 를 소개합니다(심부름 해주고 돈벌기). 우연히 알게 된 부업 어플 '해주세요' 를 소개합니다. 소소하게 부업으로 앱테크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배민, 쿠팡이츠 배달기사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부수입을 올리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해주세요' 는 심부를을 해주고 수입을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이 어플을 소개해 주신 분 말로는 당근마켓처럼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의뢰인의 심부름을 수행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뭔지 모르지만 조립을 해주고(아마도 가구로 추정), 2만원의 수익올렸다고 하니 배달다니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심부름을 의뢰 할 수도 있고, 심부름을 해주고 돈을 벌 수도 있고요. 심부름을 해주는 '헬퍼' 에 대해 써볼게요. 1. 구글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 '해주세요' 검색, 설치. 2. 헬퍼 등록. 처음에 헬.. 2021. 8. 3.
순천 06. 2021 (3) 순천 드라마 촬영장과 순천만 습지 사실 순천에 직접 오기전의 저는 순천에 대해 너무 몰랐던거 같아요. 순천하면 그냥 순천만 습지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 곳에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는 것도 와서 알았습니다.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 저도 아는 그 드라마 '야인시대' 를 촬영하기도 했다고 해서 조금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입구 근처에서 옛날 교복을 빌려 입을 수도 있더라구요. 저는 교복 체험보다 그냥 둘러보는 주의라 패스. 왼편에 보이는 순양극장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저는 뭔지 모르겠는 옛날 흑백 영화가 상영하고 있었고요.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돌고 돌아 딱 봐도 야인시대의 배경이었던 곳도 보이구요. 아이쓰크림. 평소엔 생각도 안났지만 더워서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멀리 언덕위로.. 2021. 8. 1.
순천 06. 2021 (2) 낙안읍성, 벽화마을 그리고 호두과자맛집(?) 오늘 일정의 시작으로 낙안읍성으로 향했습니다. 경기도민인 제가 가장 처음 접한 민속촌이랑 뭐가 다르지? 싶었는데, 이 곳은 주민들이 거주중인 곳이라고 해요. 민속마을 주변은 성곽으로 둘러 쌓여있고, 마을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대로를 따라 빠르게 구경해도 좋고, 성곽을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는 코스도 좋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구요. 일요일이었는데도 오전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천연 염색 체험장이구요. 손수건, 모자, 마스크 등등 체험을 하지는 않았지만, 색감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구매도 할 수 있구요. 정원이 정말 잘 가꾸어져있는 집이 눈에 띄어 찍어봤습니다. 실컷 헤매다가 대로로 나오니, .. 202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