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어플 '해주세요' 를 소개합니다(심부름 해주고 돈벌기).

우연히 알게 된 부업 어플 '해주세요' 를 소개합니다. 소소하게 부업으로 앱테크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배민, 쿠팡이츠 배달기사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부수입을 올리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해주세요' 는 심부를을 해주고 수입을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이 어플을 소개해 주신 분 말로는 당근마켓처럼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의뢰인의 심부름을 수행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뭔지 모르지만 조립을 해주고(아마도 가구로 추정), 2만원의 수익올렸다고 하니 배달다니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심부름을 의뢰 할 수도 있고, 심부름을 해주고 돈을 벌 수도 있고요. 심부름을 해주는 '헬퍼' 에 대해 써볼게요.

 

1. 구글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 '해주세요' 검색, 설치.

2. 헬퍼 등록. 처음에 헬퍼로 등록하려면 아래의 절차를 거쳐야 해요.

 - 동영상 강의 시청. 몇분 안되는거 같은데, 봐야지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실명 인증.

 - 계좌 등록(수익금 정산에 필요하겠죠?)

 - 본인 얼굴 사진 등록. 수행 건수가 많아지고 평점을 잘받으면 심부름 등록하는 분이 지정도 하나봐요.

 - 그 외 기본적인 정보들 등록.

3. 그리고 승인 대기. 해주세요에서 담당자가 보고 승인을 해줘야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절차들이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신뢰도가 조금 생겼습니다. 심부름을 의뢰하기 위해서도 본인의 신분을 인증해야 하니 믿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심부름의 종류들도 꽤나 다양했고, 사실상 '심부름' 그 자체이다 보니 합법적인 할 수 있는 것들은 전부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구 버려주기(폐기물 스티커 붙여서 내려놓기) 2만원

택배 대신 받아주기 5천원

꽃 쇼핑백 배달 2만원

감기약 사다주기 2만원

 

위 금액들은 정해져있는건 아니구요. 이런 심부름들이 있었다는 것을 참고하시라고 적어둔거에요.

 

 

심부름값도 3만원에 최대한 조용히 와서 창문으로 던져달라네요.

팁도 1만원 추가로 준다면서요. 이런건 해주면 안되겠죠? 

 

난이도가 쉬울 수록 저렴하고, 난이도가 있거나, 즉시 수행이 요구될 경우 단가가 쎈것 같습니다.

 

심심하거나 시간 남을때 용돈벌이 할 수 있는거 같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