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시청사1 Vienna 04. 2012 부활절 (4) 마지막 날 어리버리 3박 4일 간의 짧았던 부활절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다음날 출근할 생각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 돌아다닐 의욕이 나지 않았던거 같아요. 얼른 집에가서 쉬고, 주말에 다시 오지 뭐. 그래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지만,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 않은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고 날이 풀렸습니다. 화창해요. 비엔나는 주요 관광지들이 오페라 하우스를 중심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나중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서 숙소를 정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전 포스팅에 언급했지만 이번에는 전혀 알아보지 않고 급하게 오느라 Mariahilf 에 숙소를 구해 이동시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2015년 여름 휴가에 어머니가 놀러왔을 때는 오페라 하우스와 한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Hotel Das Opernri..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