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돈까스1 보성 06. 2021 보성여관, 대한다원 벌교 아시나요? 저는 영화의 특정 배경과 꼬막이 떠오르네요. 순천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순천에 숙소로 있으면서 다녀오기에도 좋은 거리입니다. 보성여관을 가보기 전에 이름만 봤을때는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났지만, 외관을 보는 순간 '이것은 한옥인가 일식인가' 헷갈렸습니다.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어보여서 통행과 출입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주차했습니다. 성인기준 입장료 1,000원이고 음료 포함시 4,000원입니다. 커피맛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방석을 깔고 앉을 수도 있구요. 여관이라는 이름답게 숙박도 할 수 있습니다. 2인실 기준 1박에 10만원이네요. 출입구 왼편으로는 카페처럼 꾸며져 있는데, 벽위로는 근현대시대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했다고 하니, 엄청 .. 2021.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