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포스팅을 하다 자연스럽게 생각나 버린 맛집. Strandcafe 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비엔나하면 Rib 이 유명하죠. 저는 다른 곳 다 제치고 이 곳이 최고라고 자신합니다. 손님이 오면 항상 데려갔을 만큼 좋습니다.
위치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로 약 20분거리 입니다.
https://goo.gl/maps/nNrTvd8jxh47hkXT6
비엔나 시내에 유명하고 여행 책자 소개에도 빼먹지 않고 소개되는 '립스 오브 비엔나' 는 예약까지 하면서 가는거 같은데요. 장점은 한글 메뉴판, 다양한 메뉴, 많은 한국인 손님(?) 등이지만, 저는 비추천하겠습니다. 현지인보다 많은 한국인 손님.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좋을수도 있겠습니다. 가서 여행 친구 사귀기에 딱 좋으니까요.
현지인 기준 1인분 입니다. 둘러보면 대부분 현지인들 남녀구분없이 한 접시씩 앞에 놓고 뜯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한창 먹던 시절에도 꾸역꾸역 먹기 버거운 양이었습니다. 먹는 양이 적거나 여성분들은 2인기준 1인분에 샐러드를 시키는 것을 추천.
여기에 맥주 한잔 같이 곁들이면 좋은데요. 흑맥주를 추천드립니다. 사진상에 립 밑에 감자튀김이 깔려있어서 양이 정말 많아요. 프렌치 프라이가 아니에요. 고기만 드실 분들은 적당한 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내에 앉아도 좋지만, 추운 날씨가 아니라면 강변에서 도나우 뷰를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겠죠. 점심으로 립을 뜯고, 도나우 강변을 산책해도 좋겠죠?
이거 맛보기 위해서라도, 비엔나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비엔나 갈 땐 꼭 기억하세요. Strand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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