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0일 처음으로 도착한 유럽의 도시 Vienna. 애초에 놀러온 것은 아니기에 설레는 마음보다 긴장감이 더 컸던 기억이 난다. 한국과 직항으로 연결되어 있는 유럽의 공항은 여러 곳이지만, 그 중에 나의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 Vienna.
공항에서 나를 픽업하러 나온 전임자 분과 만나 늦은 저녁에 이 도시의 중심 거리라고 할 수 있는 케른트너 거리에서 간단히 사진만 몇 장 찍었다.
이 때만해도 여기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고, 피곤하기도 하고, 긴장됐던 탓에 큰 관심도 감흥도 없었다. 이 후에도 부활절에도, 주말에도 시간이 나면 자주 들른 도시. 너무 가까운 곳이라서 그랬는지 사진으로 남겨둬야 겠다는 생각이 적었던것 같다. 생각외로 사진이 너무 적다. 이 때 사진은 내 첫 스마트폰 갤럭시S 로 찍었지 싶다.
아무튼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한 Vienna 를 거쳐 목적지인 슬로바키아의 갈란타라는 촌구석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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